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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강원본부, 철도 건설현장 근로 환경 점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조성의기자 송고시간 2019-08-06 08:31

자료사진.(사진제공= 철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폭염대비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일 중앙선 복선전철 풍기정거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을 점검했다.
 
강원본부는 폭염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차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오후 2시∼5시 사이 1시간을 선택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하는 등 폭염 대책을 시행 중이다.
 
강원본부장은 근로자들과 수박화채를 먹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 쉼터가 교량상판 작업장과 멀어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에 대해 해당 작업장에 그늘 차광막을 설치하고 이동형 음료박스를 비치하도록 했다.
 
이날 근로자들의 휴식 환경을 점검한 강원본부장은 “철도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무더위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휴식시간제 준수를 적극 권장해 철도 건설현장의 안전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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