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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무더위 쉼터 제공 및 무료 영화’상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9-08-06 10:13

8월 7일 ~ 9일, ‘최종병기 활’등 3편
울산박물관.(사진=울산포토)

울산박물관은 최근 연일 30℃가 넘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8월 7일 ~9일 3일간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무더위 쉼터 제공 및 무료 영화 상영 행사’를 마련한다.
 
상영작은 7일 ‘최종병기 활’, 8일 ‘쥬라기 월드’, 9일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3편이다.
 
‘최종병기 활’은 국내 영화로 1636년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는데 운명을 건 활의 전쟁을 보여준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새로운 유전자  조작 하이브리드 공룡이 탈출하면서 생기는 액션, SF, 모험을 담은 영화이다.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은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런던의 대영박물관을 배경으로 한다. 래리와 장성한 아들 니키의 모험을 그린 코미디 영화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많은 시민들이 시원한 박물관을 찾아 더위도 피하고 전시장도 둘러보고 영화도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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