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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운기씨.(사진제공=충북도청) |
충북학사 서서울관에 재사 중인 안운기군(24)이 제35회 입법고시 재경직에 최연소 수석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안 군은 서울대 수리과학부 3학년에 재학 중으로 충주고를 졸업했다.
올해 입법고시 최종 합격자는 17명으로 3496명이 지원해 2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재까지 충북학사 출신 국가고시 합격자는 5급 공채시험 35명, 입법고시 5명, 사법시험 35명 등 132명에 달한다.
이들은 법조계, 중앙정부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충북인의 긍지를 갖고 활동하고 있다.
충북도는 도내 출신 수도권 지역 대학생들에게 면학 편의를 제공하고자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충북학사 서서울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 현재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추북학사 동서울관을 건립중에 있다.
동서울관은 2020년 2월 개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