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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폭염대비 도우미사업 ‘행복나눔이’전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9-08-07 15:11

농협전남본부는 8월 한달간 한시적으로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인 ‘행복나눔이’집중파견 기간으로 정하고 서비스를 전개 한다.(사진제공=농협전남본부)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폭염대비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농업인의 건강과 기초생활 유지를 위해 폭염이 최고조인 8월을 한시적으로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인 ‘행복나눔이’집중파견 기간으로 정하고 서비스를 전개 한다고 7일 밝혔다.

8월 한달 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행복나눔이 서비스는 농협에서 파견된 행복나눔이 도우미가 집집마다 방문해 건강상태 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응급처치 요령 안내를 실시하고, 농작업 현장에는 생수 지급 등의 활동을 펼친다.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협력사업으로 행복나눔이와 영농도우미가 있다.
 
‘행복나눔이’는 고령·취약농가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대상은 농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가구와 수급자(중위소득 50%이하가구), 다문화가정, 조손가구, 장애인 가구 및 읍·면 지역 소재 경로당이다.
 
또한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영농도우미’는 사고를 당했거나 질병 발생 및 통원치료 등으로 영농활동이 곤란한 농업인을 위한 제도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면서 “농업인과 노인들의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해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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