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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향토식재료 활용 중저가 한정식 육성 프로그램 운영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9-08-08 14:34

전남 영암군이 9일 영암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향토음식 메뉴개발 및 중저가 한정식 육성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식업중앙회 영암군지부(지부장 김영범)가 주최하고, 외식산업 전문기관인 미담외식창업연구소(대표 한도연)가 맡아 오는 10월말까지 진행하게 되며, 1차 집체교육과 2차 1대1 업소 방문 컨설팅(2개업소)으로 이뤄진다.
 
1차에는 지역내 외식업주 21명이 참여해 외식트렌드에 맞는 성공 전략, 고객응대서비스, 향토식재료를 활용한 소스메뉴개발 등 의식전환 교육과 실습교육이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2차 1대1 컨설팅은 1차에 참여한 외식업주 중 2명을 선정해 지역특성에 맞는 중저가 한정식 메뉴기술, 마케팅, 서비스기법, 실내외 인테리어 방법, SNS 홍보 등을 전수 받게 된다.

수강료는 1차 집체교육은 무료이고, 2차 1대1 컨설팅은 개인당 400만원을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암의 향토식재료를 활용한 저렴하고 맛도 좋은 가성비 높은 중저가 한정식 메뉴가 개발돼 관광객들이 믿고 찾는 영암의 맛집이 탄생할 것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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