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사진=ⓒ메이비인스타그램) |
최근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윤상현은 메이비와 저녁 식사 도중 “여보, 일하고 싶지 않아?”라고 질문을 던져 호기심을 유발했다.
이에 메이비는 “잠깐 그러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온통 관심사가 셋째다. ‘내가 일해야 하는데 왜 집에서만 이러고 있지?’라고 생각하면 정말 힘들 텐데 그런 생각은 없다” 답했다.
이어 “결혼 전에는 내가 진짜 너무 귀엽고 예뻐서 웃은 적이 있었나 싶다. 그런데 지금은 하루에도 스무 번은 넘게 웃는 것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러자 윤상현은 “저는 가끔 드라마도 찍으러 가는데 아내는 라디오 DJ 제안이 와도 거절하고 오롯이 육아만 했다. 내 욕심만 차리고 있는 게 아닌가 싶더라. 아내도 저런 일을 얼마나 하고 싶을까 싶었다. 정말 행복하게 해줘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속내를 털어놔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한편 메이비는 올해 나이 41세, 윤상현 나이는 47세로 두 사람은 6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2015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