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가수 현미 나이에 `벌써?` 유부남 이봉조와  살림차려 "임신 8개월에 본처가 떡" 사기로 `월세살이`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8-12 21:12

▲가수 현미(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가수 현미가 정정한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해 현미의 나이가 주목되고 있다. 

가수 현미는 올해 나이 83세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탄탄한 몸매와 탱탱한 피부를 자랑했다. 

가수 현미는 평소에도 운동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며, 피부 관리도 신경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수 현미는 과거 친척에게 사기를 당해 월세 생활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현미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월세를 내고 있다. 믿었던 친척에게 사기를 당해 월세방에서 생활하고 있다. 1500만원에 달하는 건강보험료를 연체하기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수 현미는 미8부대 활동 중 만난 유뷰남이었던 작곡가 고(故) 이봉조와의 러브 스토리를 고백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현미는 이봉조가 유부남인줄 모르고 결혼했다. 

현미는 "결혼식 날짜까지 잡았는데 남편이 결혼식을 계속 연기하더라.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여자가 나를 찾아왔다. ‘내가 이봉조의 부인’이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당시 현미는 임신 8개월이었다. 

현미는 결국 이봉조를 본처에게 보냈고, 이봉조는 현미와 이별한 후 13년 뒤에 세상을 떠났다. 

현미는 남편이 본처와 합장하도록 했는데 "나는 20년 동안 행복하게 살았지만 그 여인은 얼마나 힘들게 살았겠나. 같은 여자로서 안쓰럽고 불쌍했다"라고 이야기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