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틱 구입 주의사항(사진=ⓒSBS) |
'신이 내린 눈물'로 불리는 매스틱이 화제를 모으며 그 효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매스틱이란 매스틱 나무에서 나오는 끈적한 수액이 굳어져 만들어진 것을 말한다. 수액이 눈물 모양과 비슷해 ‘신의 눈물’이라 불리기도 한다. 2m까지 자란 나무에서 1년에 한 번, 약 150~180g만 채취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천연 소화제, 위염에 좋은 음식, 3대 천연 항생 물질로 불리며, 100% 식물성 천연 물질이다. 자일리톨, 프로폴리스와 함께 세계 3대 천연 항생물질로 꼽히기도 한다.
하지만 매스틱은 그냥 두면 뭉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가루로 만들 시 다른 성분이 첨가된다.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매스틱 가루나 분말 구입 시 매스틱 함유량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의 매스틱 하루 권장량은 1,000mg이다. 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체질이라면 설사나 배탈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