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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집안 금융가 유명? 이승기 결혼 질문에 “생각없다. 평생 자식 감정 못 느낄 것”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8-12 22:00

▲이서진(사진=ⓒSBS집사부일체)

12일 ‘리틀 포레스트’가 첫 방송되며 이서진, 이승기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이서진은 이승기와 결혼, 사랑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놔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이서진은 이승기의 ‘연애할 때도 까칠모드냐’는 질문에 “여자친구에겐 다 해준다. 따뜻한 편이다”며 “사실 여자친구 사귄지 오래돼서 잘 모르겠다 이제”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결혼 생각이 없어서 안하고 있다. 내가 평생 못 느낄 감정이라고 생각하는 게 자식한테서 오는 행복이다. 주변 지인을 보면 결혼하고 자식에게서 오는 행복이 정말 커 보인다. 부럽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나는 그 마음을 경험해보지 못했으니까 정말 모르겠다. 그래서 아버지 역할은 안 하려고 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승기의 ‘연애 못하겠다. 진짜 사랑은 뭐냐’는 물음에 “불같은 사랑은 3개월이다. 친구처럼 지내는 것이 가장 오래가는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서진은 올해 나이 49세로 지난 1999년 SBS 드라마 '파도위의 집'으로 데뷔했다.

이서진 할아버지는 전 서울은행장, 제일은행장을 역임한 故이보형, 아버지 故이재응은 전 안흥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이서진 할아버지 고 이보형의 선대 독립 운동가는 석주 이상룡 선생으로 현행법상 대통령 지위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국무령을 지냈다.
 
최근 이서진은 이효리 전여친, 약혼 등의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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