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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한달 출연료에 `헉` 올해 나이 몇살? 아내와 아들 보고싶어도 못봐.. 무슨일?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8-12 22:00

▲송해의 정정한 모습에 나이가 주목되고 있다(사진출처=ⓒ채널A 홈페이지)

KBS `전국노래자랑`을 30년 이상 진행하고 있는 송해가 `가요무대`에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송해의 나이와 더불어 출연료를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과거 국회에 의해 공개된 송해의 출연료에 따르면 송해는 1회당 300만원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송해는 한 달에 방송으로만 1200만원 가량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해는 90이 넘은 나이에도 정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가슴에는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해는 1950년 6.25 전쟁으로 가족들과 생이별했다. 이어 1974년에는 오토바이 사고로 아들을 먼저 떠나 보냈으며, 부인인 석옥이 씨와도 사별했다. 

송해는 KBS `대화의 의혈`에서 "처음에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같이 감기에 결려서 병원에 갔는데 아내는 못나왔다. 폐렴이라는 것이 나쁘다"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송해는 "견디기 힘들지만 손녀 둘과 손자 하나가 있는데 그 아이들이 내 희망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저놈들에게 할아버지 본 떄를 보여줘야지 하면 거뜬해진다"라고 손주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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