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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기 아들(사진=ⓒTV조선) |
12일 ‘냉장고를 부탁해’에 방송인 이만기가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만기는 올해 나이 57세로, 과거 씨름 선수로 활동하며 총 10회 천하장사를 기록한 바 있다. 백두장사는 18회, 한라장사는 7회를 기록했다.
이후 KBS 해설위원을 비롯해 현재 인제대학교 스포츠헬스케어학과 교수직으로 재직 중에 있다.
지난 1991년에는 지금의 아내 한숙희와 결혼에 골인,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부인 한숙희는 올해 나이 54세로 현재 ‘아내의 맛’에 출연 중에 있다.
이만기 첫째 아들은 필리핀에서 치대를 전공하다 요리사로 진로를 변경했다. 둘째 아들은 뉴욕 주립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만기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들이 치대를 포기한 것에 대해 “필리핀에서 치과대학을 다녔는데 공부를 포기하고 요리사가 되겠다고 하더라. 나름 장남인데 실망이 컸다. 사실 정을 끊으려고 했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