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혜림은 중년의 나이에도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사진출처=ⓒSBS) |
가수 김혜림이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홍석천과 눈물의 재회를 해 주목받았다.
가수 김혜림은 `불타는 청춘`의 새친구로 나온 홍석천을 보고 눈물을 보였다.
김혜림은 "너무 오랜만이다.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홍석천을 안았고 홍석천도 "너무 오랜만이다. 내가 누나 잘 모른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홍석천은 김혜림과의 만남 전에 "혜림 누나가 날 기억할까?"하며 걱정한 바 있다.
김혜림은 과거 홍석천이 김혜림에게 커밍아웃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혜림은 "그때 내가 제일 많이 울었다"며 "내가 널 혼내지 않았나. 내가 너한테 `왜 말했냐`고 했던 거 기억하냐"고 홍석천에게 물었다.
이에 홍석천은 "누나는 벌써 이해했으니까"라고 답했다.
김혜림의 나이는 올해 52세이며 `디디디`, `날 위한 이별`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김혜림은 결혼하지 않았지만 나이 탓에 이혼설 등에 휘말린 바 있다.
김혜림은 자신이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과거 인터뷰에서 “무슨 일을 하던지 동시에 하는 일을 못해 결혼을 하지 않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