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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고의 요리사, 직접 만들어 더 맛있어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19-08-18 10:21

대전 중구 석교동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협의회가 지역아동 50여명과 함께 영양만점 간식을 직접 만들고 있다.(사진제공=대전중구청)

대전 중구 석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수)와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송진실)는 지역아동 50여명과 함께 영양만점 간식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자원봉사 회원과 아동이 두 명이 한 조가 돼 떡볶이, 꼬마김밥, 팥빙수를 만들었다.
 
파를 썰고, 삶은 계란 껍질을 벗기고, 어묵과 떡을 넣어 끓이니 맛있는 떡볶이가 되었고, 단무지와 당근, 게맛살을 넣어 한입에 쏙 들어갈 수 있게 꼬마김밥도 말았다.
 
얼음을 직접 갈아 그 위에 단팥, 과일, 떡을 넣으니 보기도 예쁘고 시원한 나만의 팥빙수가 만들어졌다.
 
송진실 회장은“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직접 만들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다”고 말했다.
 
김태수 석교동장은 “요리의 즐거움으로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자원봉사 회원들께 감사하고, 나눔과 더불어 함께사는 마을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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