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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겨루기’ 가수 현자, 서울대학교 23년만에 재입학? 설하윤 성형 질문에 솔직 답변 '눈길'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8-19 20:41

▲가수 현자(사진=ⓒKBS)

19일 ‘우리말겨루기’에 가수 현자와 설하윤이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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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자는 올해 나이 54세, 서울대학교 출신 가수로 과거 ‘인생극장’에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날 현자는 낮에는 서울대학교 학생으로 밤에는 밤무대 가수로 활동하는 알찬 하루를 공개하며 “아버지 사업 실패 후 극심한 가난에 시달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루에 먹을 양식도 없고, 천 원짜리 한 장만 있으면 시장에 가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뎅 세 개 사서 아침 점심 저녁 하나씩 먹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현자는 서울대 진학을 포기하려 했지만 고3 담임선생님과 큰 오빠의 도움으로 서울대에 진학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현자는 어려웠던 가정 형편으로 학교를 그만 둘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후 23년만에 서울대학교에 재입학하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설하윤도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설하윤은 올해 나이 28세로 지난 2016년 데뷔했다.
 
앞서 ‘쇼 오디오자키’ 방송에서 설하윤은 성형에 대한 질문에 “코 수술을 했다. 다들 잘됐다고 어디서 했는지 묻는다. 수술해서 콧구멍이 크다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솔직한 고백을 전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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