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7일 화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연하 남편 일라이, 죄책감 느꼈다” 지연수 나이 몇이길래? 가족 몰래 혼인신고한 사연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8-19 22:19

▲지연수 일라이 부부(사진=ⓒ일라이인스타그램)

최근 ‘동치미’에 일라이 지연수 부부가 등장하며 나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동치미’ 방송에서 지연수는 일라이와 결혼 당시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지연수는 “결혼할 때 남편 나이가 24세였다. 지인들로부터 '네가 일라이의 발목을 잡고 앞길을 막았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남편이 2년 넘게 스케줄 없이 집에 있어도 말도 못 했다. 내가 이 사람 인생을 망친 걸 까봐 겁이 났다. 앞으로도 남편 앞길이 많이 남았으니 결혼 덕에 잘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일라이와 연애할때부터 결혼까지 9년차인데, 두 사람만의 문제로 헤어지고 싶었던 적은 없다. 항상 주변 사람들 때문에 일라이와 위기를 겪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지연수는 올해 나이 40세, 남편 일라이 나이는 29세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2014년 가족 몰래 혼인신고를 한 두 사람은 아들을 낳은 뒤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