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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조, "대전교육력 향상···협력 방안" 논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송고시간 2019-08-21 16:20

- 각종 봉사활동, 소통 강화 등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 간담회
대전시교육청은 20일 대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노사 상생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노사간담회를 마친 후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일 대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노사 상생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노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교육청 행정국장, 기획국장 등 간부공무원 및 시교육청 공무원 노조위원장, 사무총장, 수석부위원장, 대의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사관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상호 신뢰 형성과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상호협력을 통한 정보공유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공무원 노조가 대전교육력을 향상시키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통 강화와 화합하는 계기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특히, 노사 화합으로 만들어가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 소통강화, 노조관계이해 연수 등 노사공동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교육청 신경수 행정국장은 “지난해는 10년 만의 공무원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여 노사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노사관계를 더욱더 굳건히 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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