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8일 수요일
뉴스홈 영화/공연
모차르트 최후의 걸작 '오페라 마술피리'...영천시민회관서 내달 21일 공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08-24 15:02

'시공과 세대를 초월한 천재 작곡가의 마지막 오페라'
내달 21일 경북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리는 모차르트 최후의 걸작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 포스터.(자료제공=영천시청)

경북 영천시민회관은 내달 21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오페라는 어려운 장르라는 인식을 변화시키고 다양한 공연예술 장르의 유치로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공연프로그램이다.

'마술피리'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35세에 세상을 떠나기 2개월 전에 완성된 작품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파파게노의 노래, 밤의여왕 아리아 등 모두에게 잘 알려진 익숙한 음악으로 전 연령대의 관객이 관람하기 가장 쉬운 오페라로 손꼽히는 공연이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와 인터넷예매를 동시에 진행하고 입장요금은 VIP석은 5000원 일반석은 4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민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