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안전관리부주의에 대한 불시 단속.(사진제공=강원소방본부)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여름 휴가철 강원도를 찾는 이용객 증가와 관련 관리가 취약한 셀프 주유취급소의 안전관리 부주의에 대한 지도․감독을 위한 불시 단속을 지난 19~22일까지 4일간 주․야간으로 실시했다.
강원소방에 따르면 이 기간 소방본부 및 소방서 특별단속반 4개조 8명으로 편성하여 도내 셀프 및 일반주유취급소 81개소를 표본으로 선정해 셀프 주유취급소 심야시간 대 감시원 없이 영업하는 행위 및 주유취급소 시설기준을 집중 단속한 결과 총 27개 업체에서 56건을 적발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강원도 지역 전 주유취급소에 대하여안전관리 강화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위험물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