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대한민국 '평화의 상징 DMZ'로 우리 함께 달려간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양수기자 송고시간 2019-08-29 02:00

경기도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 'Let’s DMZ' 행사 개최
28일 수원시 경기도청 2층 브리핑룸에서 'Let’s DMZ' 행사 개최와 관련, 기자회견이 진행됐다./(그래픽=정양수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지사 이재명)가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남북평화에 대한 경기도민의 염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Let’s DMZ' 행사의 본격적인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음을 선언했다.

정동채 'Let’s DMZ' 조직위원장(전 문화관광부장관)과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28일 수원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인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정동채 위원장은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역할을 해야 한다는 이재명 도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9.19 평화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는 Let’s DMZ 행사를 개최한다"면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DMZ의 평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화영 부지사는 "Let’s DMZ는 DMZ 포럼, DMZ 페스타, Live DMZ, ART DMZ 등 4개 행사를 통칭하는 공동브랜드로 DMZ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는 모든 행사를 아우르는 이름"이라며 "문장에 함축된 무한한 확장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해 경기도 DMZ 관련 대표 축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행사를 차례로 소개했다.

우선, DMZ 포럼은 남북평화협력과 DMZ의 평화적 활용방안에 관한 국제적 담론 형성을 위해 마련된 학술행사로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DMZ, 냉전의 유산에서 평화의 상징으로'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이재명 지사를 비롯, 판티킴푹 베트남 인권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미국 사회운동가가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며 문정인 외교안보특보, 조셉윤 전 미국 대북특별대표 등이 참여하는 3개 특별세션과 경기연구원이 준비한 6개 테마에 관한 12개 기획세션이 진행되어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Live DMZ는 오는 9월 21일 토요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음악 공연행사로 아스트로, 모모랜드 등 아이돌 그룹과 김종서, 이은미 등 유명 뮤지션의 축하공연과 함께 평화와 DMZ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객과 한마음으로 평화를 염원한다.

DMZ 페스타는 DMZ의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행사로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DMZ, 평화, 생태, 관광 등 4개 테마의 주제관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전시와 함께 역사, 음식, 생태, 평화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황교익 맛칼럼리스트와 심영순 요리연구가가 콜라보로 진행하는 ‘이북음식 푸드토크쇼’는 북한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으로  남북정상회담 만찬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도는 파주, 김포에서 평화염원 걷기행사, DMZ 사진·미술 전시회 및 소공연 등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본 행사에 앞서 9월초 광명, 양평에서 ‘찾아가는 DMZ’ 행사를 개최해 메인행사기간 전 사전홍보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ART DMZ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마련된 예술행사로 이달 말 연천군 장남통일바라기 축제장과 9월 초 김포시 아트빌리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평화를 염원하는 유명작가들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아티스트들의 거리공연과 평화작품을 완성해가는 애니메이션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는 이 행사를 통해 지역축제 활성화와 Let’s DMZ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달굴 계획이다.

Let’s DMZ’의 주요 4개행사 뿐만아니라, Let’s DMZ 브랜드를 공유하는 다양한 축제행사들이 경기북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는 9월 22일 일요일,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되는 PEACE MAKER CONCERT에서는 그리스 대작곡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가 한반도 평화를 기도하는 헌정곡을 한국 최초로 공연하며, 마라이 파란투리의 내한공연과 노찾사, 정태춘 등 유명 뮤지션의 합동 공연도 이뤄진다.

이화영 부지사는 "이번 행사가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염원을 모으고, DMZ의 평화적 가치를 전 세계로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