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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밀양서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9-08-30 14:39

30일 밀양시 삼랑진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경남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 모습.(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이 30일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중학교 강당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의원, 하명곤 본부장, 박재민 농협중앙회 지역복지여성국장, 박민규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장, 김주현 삼랑진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 삼랑진농협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병원장 백정한) 의료진이 삼랑진농협 관내 농업인과 고령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침과 뜸, 부항치료를 제공했다.

그리고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과 돋보기도 무상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준호 의원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의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과 봉사단체 관계자를 격려하며, 도시와 농촌의 소득∙복지격차 해소와 행복한 농촌건설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농업인 행복버스 의료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막바지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기원하며,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촌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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