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농협김해유통센터, 경남 최초 도농상생 공공급식지원센터 선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9-08-30 17:34

농협김해유통센터 경남 최초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지원센터 선정 기념 단체사진 촬영 모습.(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 농협 하나로유통 김해유통센터(사장 김육수)는 경남 최초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농상생 공공급식사업자로 선정돼 오는 9월2일부터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집∙복지시설에 식재료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영등포구 80여곳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식재료를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공공급식 시설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김해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가공품등 160여 품목을 공급하면서 지역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육수 사장은 “우리 지역 먹거리가 경남 최초로 서울시 공공급식에 공급되며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좋은 농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라며 “농가소득 5000만원을 목표로 앞으로 우리 농산물 판매확대와 친환경 농산물 공급확대 등 다양한 공익적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유통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한 친환경 농산물과 안전한 먹거리를 중간 유통과정 없이 학교 급식에 공급하는 직거래 시스템으로 학교와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친환경급식 식생활교육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