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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덕군의회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열고 2차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사진은 영덕군의회 의원 간담회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경북 영덕군의회(의장 김은희)가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의사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열고 2차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영덕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수시분) 승안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한다.
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제안설명을 듣는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위원장 오정자) ►영덕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덕군 조례중 일본식 한자어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영덕군 조례중 장애등급제 개편사항 반영을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영덕군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수시분) 승인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이어 3일부터 4일까지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정자) 활동을 펼친다.
회기 마지막 날인 5일 제2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예결특위에서 넘어 온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한다.
김은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승인안건에 대해 영덕군의 재정여건과 실정에 맞게 적절하게 편성되고 제출되었는지를 세심하게 살펴서 군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