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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사진 속 밀양요가' 시범 운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9-09-02 14:27

밀양요가와 사진작가의 만남.(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 밀양시는 1일 밀양댐 생태공원에서 밀양요가와 사진작가의 첫 번째 만남을 주선했다.

이번 행사는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밀양요가를 사진 속에 담기 위해서다.

시는 2019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사업의 하나로 '사진 속 밀양요가'를 올해 시범 운영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날 2019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남도지회 워크숍에 참석한 사진작가 150여명은 촬영기법 강의를 듣고 난 후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밀양요가를 사진 속에 담았다.

사진작가들은 9시부터 2시간 동안 분주히 움직이면서 밀양요가모델 3명이 연출하는 건강미와 우아미를 사진 속에 담는 데 집중했다.

사진에 담긴 밀양요가는 사진공모전에 출품되거나 사진전시회를 통해 밀양과 밀양요가를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아름다운 동작을 표현해준 국제타우이스트 요가협회 소속 모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밀양의 자연과 밀양요가가 하모니가 돼 대작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영삼 한국사진작가협회 밀양지부장은 "사진작가들이 밀양요가를 기록하기 위해 밀양의 자연 속, 축제 속, 산사 속 등을 누비기로 했다"며 "밀양요가의 역사를 기록하는데 한국사진작가협회 밀양지부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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