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2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갖고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 실태와 운영기준 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잦은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안전우려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양군과 영양119안전센터는 동서상가, 축협상가, 영양 공설시장, 영양군민회관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 실태와 운영기준 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지속 실시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현장 시정 조치 및 점검 결과를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