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산청군새마을문고회 생초면 ‘꽃잔디 도서함’ 개소식 모습.(사진제공=산청군청) |
경남 산청군 새마을문고회가 3일 생초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꽃잔디 도서함’ 개소식을 가졌다.
생초늘비물고기 도농교류센터 교육관 앞에서 열린 이번 개소식은 김기훈 생초면장, 이종학 새마을문고회장, 새마을문고 회원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한편 생초면 새마을문고회는 지역의 명소인 ‘생초 국제 조각공원’과 매년 봄 많은 관람객에 즐거움을 주고 있는 꽃잔디를 널리 알리는 의미에서 ‘꽃잔디 도서함’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종학 새마을문고회장은 “생초면뿐 아니라 우리 지역 곳곳에 도서함을 설치해 지역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