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함양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학교폭력 멈춰ㆍ학교주변 청소년유해 환경 개선’ 합동캠페인 모습.(사진제공=함양군청) |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이 4일 함양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2019년 하반기 ‘학교폭력 멈춰∙학교주변 청소년유해 환경 개선’ 합동캠페인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함양군청, 함양경찰서, 함양교육지원청, 함양초등학교, 함양군자율방법연합회, 함양군모범운전자회, 함양소비자 교육중앙회, 녹색어머니회, 법사랑회 등 9개 기관∙단체 70여명이 참석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또 기관별로 현수막, 리플렛, 홍보물, 사탕, 물티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학교폭력 없는 깨끗한 우리학교, 행복한 학교∙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구호를 외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임기 부군수는 “앞으로도 꾸준히 학교폭력 멈춰∙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