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5일 자연드림파크에서 어려운 이웃 5명에게 각각 후원금 20만원과 김, 라면, 견과류 등 생필품(10만원 상당)을 전달한 가운데 자치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청)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속적인 이웃 사랑 실천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5일 괴산군에 따르면 칠성면 주민자치위는 이날 자연드림파크에서 어려운 이웃 5명에게 각각 후원금 20만원과 김, 라면, 견과류 등 생필품(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주민자치위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에 맞춰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159만원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이 돈으롷 후언금과 생필품을 마련했다.
김의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바자회에 많은 지역주민이 적극 동참해 주신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