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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안전 단원 담당 교사 안전교육 역량 강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9-09-09 13:56

경남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10일과 오는 17일 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도내 안전 단원 담당 교사 15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단원 담당교사 안전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가진다.

2015. 개정교육과정의 안전교육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한 생활’을 설치, 창의적 체험활동 속에서 교과 교육 형태로 안전교육을 실행하는 것으로서 지난 2017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실행하고 있다.

또 초∙중∙고교 교과 교육 자체를 통해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과, 체육과, 초등 실과/중등 기술∙가정, 보건과의 경우는 그 안에 ‘안전 단원’을 설치, 운영하도록 해 안전 단원의 교수∙학습 과정과 평가의 안착을 지원하는 연수를 지난해 교육부와 함께 가졌으며, 올해는 두 번째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안전 단원이 초5∙6, 중2, 고2에 적용돼 초등 5, 6학년 지도 교사, 중등학교 2학년의 과학, 기술/가정과, 체육과 교사들로 학교별∙교과별 1명이 대상이며, 연수 후에는 자체 안전 단원 자율 연수를 학교별로 운영해 안전교육이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안전교육은 이론 중심이 아니라 구체적인 체험을 통해 안전교육의 내용과 기능을 체득하도록 수업∙평가 방법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앞으로 안전단원 관련 교수∙학습 과정∙평가가 정착될 때까지 안전교육 컨설팅 지원단∙안전교육 강사요원을 통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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