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Girl To Woman’ 컨셉, 2019 컬렉션.(사진제공=섀도우무브) |
[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기자] 이여진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브랜드 ‘섀도우무브(SHADOWMOVE)’는 ‘From Girl To Woman’라는 시즌 컨셉으로 2019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FW19 컬렉션은 오는 11일 섀도우무브 공식 웹사이트에서 선 공개된다.
이후 새로 입점하는 SSF SHOP에서 오픈 기획전과 만나볼 수 있고 더블유 컨셉 코리아와 디자이너 테이블에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영화 ‘레옹’의 마틸다를 뮤즈로 소녀에서 여자가 되어가는 과정의 감정들을 담아 디자인을 표현했다.
소녀와 여자의 경계선에 서 있는 마틸다가 사랑하는 레옹에게 여자로서 보이길 원하는 말과 행동과 표정 그리고 마음.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을 해보았을 미묘하고 아름다운 순수한 감정들이다. 그 아름다움을 디자인에 그대로 담아내었다.
이번 시즌의 색상은 화려한 색보다 디자인을 자체를 더욱 어필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레트로 컬러를 사용, 세월에 쫓기지 않고 오래도록 신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