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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수능 1만7486명 지원…지난해보다 1436명 감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성민기자 송고시간 2019-09-10 09:49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결과 발표
충남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년 대비 1436명이 감소한 1만7486명이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수능 응시생이 이처럼 감소한 원인은 고3 재학생 수가 2576명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시험지구별로 전년 대비 응시 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서산 시험지구가 289명이 감소해 가장 많이 줄었고 천안 시험지구 266명, 공주 시험지구 263명, 아산 시험지구 224명, 논산 시험지구 153명, 보령 시험지구 121명, 홍성 시험지구 120명 순으로 감소했다.
 
지원 현황을 보면 접수 인원 1만7486명 중 남자는 8739명, 여자는 8747명이며, 재학생은 1만4349명(82.1%), 졸업생은 2703명(15.5%), 검정고시가 434명(2.4%)을 차지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일은 오는 11월 14일이고 수험생 예비소집은 11월 13일 오전 10시에 이뤄진다.
 
수험생은 반드시 지정된 예비소집 장소에 참석해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유의사항을 교육받아야 한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수험생이 최적의 조건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학교 선정과 수험생 배치, 시험장학교 방송 시설 점검, 전기·소방 안전 검사, 감독관 교육, 부정행위 예방 교육 등 수능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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