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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수출특별시 위해 산업진흥원과 함께 뜁니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9-10 14:32

10일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이 창원산업진흥원 수출지원팀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제1부시장 집무실에서 창원산업진흥원 수출지원팀과 간담회에서 산업도시 창원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수출 지원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미∙중 무역 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정부 차원의 통상 지원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수출시장 다변화와 실효성 있는 통상지원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중소기업이 많은 우리 창원시는 지방정부 주도의 전략적인 수출지원정책이 큰 역할을 하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며 “치밀한 사전 준비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주력산업에서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중∙장기적 플랜을 구상하고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신남방∙신북방 중심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전략 고도화를 목표로 창원시 수출실적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월 통합창원시 최초로 신설된 투자유치단 통상지원담당이 신설됐으며, 창원산업진흥원 수출지원팀은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연구원들로 구성돼, 창원 수출에 선도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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