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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경북 청도군 청도읍 청화로 일원에서 청도읍새마을3단체와 새마을 청도군지부, 중앙파출소, 농.축협 등 기관.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읍사무소) |
경북 청도군 청도읍(읍장 김광수)은 9 오전 8시부터 관내 청화로 일원에서 청도읍 새마을3단체, 새마을 청도군지부, 중앙파출소, 농.축협 등 기관.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3단체가 중심이 돼 각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태풍 '링링'으로 인해 어지러워진 도로변과 골목에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청도를 보여주기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38개리 마을별로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써 '내 집 앞 내가 쓸기'를 실천해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날 대청소 활동에는 이만희 국회의원과 청도중앙파출소 이명희 소장과 직원들도 함께 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에 참여해준 기관.단체 회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