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북 청도소방서에서 청도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청도소방서) |
경북 청도소방서(서장 전우현)는 11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도시외버스터미널, 청도역, 동곡전통시장 등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중점안내와 함께 홍보안내문 배부 등 집중 홍보에 이어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시 초기소화와 대피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추석에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하고 효를 실천하는 뜻깊은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