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제공=경기문화재단)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는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두시간 동안 '개관 64일 기념' 특강과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개관 64일 기념행사의 1부 특강은 비정상회담, 대화의 희열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한국과 독일 문화예술교육 시스템의 공통점과 차이점, 문화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존하려는 독일인들의 노력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2부 재즈공연은 특강 종료 직후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교육1964 뒤편에 신규 조성되는 '교육 아틀리에: 대화의 정원'에서 재즈보컬리스트 유사랑과 해운대 재즈페스티벌, 부산국제영화제 공연 등 역시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쿨재즈밴드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에 대해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독일의 사례발표를 통해 문화예술의 가치 및 교육의 중요성을 새롭게 상기하고, 앞으로 교육1964에서 펼쳐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참여 독려를 위한 소중한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