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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제3차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브라운백 미팅'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송고시간 2019-09-17 15:26

-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 기반 자동평가 시스템 공유
대전시교육청이 17일 시교육청에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과 교육부 및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년 제3차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브라운백 미팅'을 갖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7일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과 교육부 및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3차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AI(인공지능) 서술형 자동평가 WA3I(와이) 프로젝트, ▲교실 내 서술형 평가 활용을 위한 AI 기반 시스템, ▲AI 기반 자동채점 연구 동향, ▲AI 기반 미래의 교실에 관한 것으로 맞춤형교육, 주도적인 학습 및 피드백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 연구는 디지털 교과서, 온라인 대형 강의(MOOC) 환경에 대비할 수 있으며 학생 관리 효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토론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대전시교육청이 17일 시교육청에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과 교육부 및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년 제3차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브라운백 미팅'을 갖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이어 점심시간을 활용해 교육분야 유관기관의 연구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정책 개발 및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7월 ‘브라운백 미팅’ 토론에 이어 제3차로 실시됐다.

이번 브라운백 미팅의 주제는 ‘창의 역량 신장과 설명 능력 향상을 위한 AI(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 서술형 평가도구 개발’로 강원대학교 하민수 교수가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대전교육청 이송옥 교육정책과장은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라운백 미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브라운백 미팅 회의 개최를 자주 열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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