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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2019년 유성아카데미' 개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송고시간 2019-09-18 11:17

분야별 전문가 특강...주민의 인문 감수성 확대
2019년 유성아카데미 포스터.(사진제공=유성구청)

[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9년 유성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구민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분야별 명사를 초청해 총 3회에 걸쳐 유성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유성아카데미가 열리는 오는 25일에 세계문화 전문가이자 7개 국어에 능통한 언어천재 조승연 작가가 인문학 관점에서 동서양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고대 로마시대부터 18세기까지 유럽의 기념비에 담긴 당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새롭고 신기한 문화와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30일에는 선대인 경제연구소 소장이 ‘일의 미래 :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라는 주제로, 11월 27일에는 김이곤 음악감독이 ‘보는 음악, 듣는 미술 반고흐 음악회’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동안 유성아카데미는 주민의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개설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인문학을 우리 생활 곳곳에서 경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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