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만 소금길 대장정 코스도./(제공=경기문화재단)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시흥, 안산, 화성 등의 해안을 따라 120㎞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경기만 소금길 대장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최근 여가 트렌트인 백패킹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종주 프로젝트의 참가자는 스마트폰 램블러앱과 리본 표식을 따라 경기만의 역사, 문화, 명소인 경기만 에코뮤지엄 컬렉션 30곳을 거쳐가며 그 중 13곳은 스탬프북으로 인증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우표, 갯골생태공원의 소금, 기능성티셔츠, 기념리본, 방수팩 등이 제공되며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메달, 완주증, 패커블가방이 추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4박 5일 3만원, 공용텐트 이용시 5만원이며 10인 이상의 단체인 경우 1인당 1만원 할인 적용되며 접수 기한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