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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용이 합리적인 김포공항 주차대행 ‘SK주차장’ 주차대행료 면제 이벤트로 눈길을 끌어

[=아시아뉴스통신] 박지성기자 송고시간 2019-09-25 10:00

한국공항공사가 집계 및 발표한 '5년간 공항별 국제선 노선수, 운항편수, 이용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김포공항의 국제선 여객수는 429만296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전년대비 증가한 수치로 알려졌다.
 
김포공항은 지난 2001년 국제선 기능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이전되었음에도 국제선 이용객들이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선 또한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반면에 공영주차장은 다소 부족하게 편성되어 있어 불편을 호소하는 여행객들이 많다. 지난해 12월 주차요금까지 평일 2만원, 주말 3만원으로 인상되어 여행객들의 부담은 한층 더 가중되었다.
 
부담을 느끼는 이들은 주차대행업체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데, 김포공항 공영주차장 대비 50%의 주차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한 곳이 있어 여행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당 업체는 김포공항 주차대행 ‘SK주차장’라는 곳으로 평일 1만원, 주말 1만5000원의 주차요금이 책정되어 있다.
 
합리적인 주차요금 외에도 주차대행료 면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는 내달 말일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3일(72시간) 이상 이용고객들에 한하여 주차대행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 당일 및 72시간 이하 이용 시에는 무료이벤트가 적용되지 않아 15000원의 주차대행료가 발생한다.
 
SK주차장은 김포공항과 약 2~3분가량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공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무료 셔틀버스 운행으로 편안하게 차량을 인수 및 인계 받을 수 있어 높은 이용만족도를 자랑하는 곳이다. 주차대행(발렛파킹)을 담당하는 기사들 또한 주차대행 전문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도 원활하게 보상을 제공을 받을 수 있다.
 
운영 중인 실내주차장과 실외주차장 모두 주·정차 시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CCTV를 설치하였으며, 유료 스팀세차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이용할 시 깨끗하게 세차가 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한편 김포공항 주차대행 ‘SK주차장’ 관계자는 “일부 불법주차대행 업체들은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경우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라며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SK주차장 플러스친구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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