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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중앙회,국군의 날 앞서 상이용사 위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9-09-26 10:31

ROTC중앙회는 지난 4월 11일 'ROTC 헌혈봉사의 날 행사를 노량진 헌혈의 집에서 실시하고 난 후 중앙회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 가두 캠페인 행사도 가졌다. (사진제공=ROTC중앙회)

ROTC중앙회가 오는 27일 서울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상이용사들을 위문한다.

진철훈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이날 오전 6‧25참전 상이용사의 병실을 찾아 6‧25참전 상이용사 79명을 비롯해 월남전 상이용사 800명의 빠른 쾌유를 빌며 ‘생활용품세트 800개와 간식세트 8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진 회장은 “6‧25참전, 월남전 파병 등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은 자유와 번영을 얻었고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 20만 8000여 ROTCian은 참전용사님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분들이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보훈병원은 1400개의 병상을 갖추고 수도권 거주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 군인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고령 상이용사 800명을 포함한 1300여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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