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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 권영찬 교수 ‘노사 민정이 함께하는 선상 동행’ 울산산업문화축제에서 선상 강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주혁기자 송고시간 2019-09-30 08:39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권영찬 교수(사진출처=권영찬닷컴)

최근 공중파와 종편의 MC와 게스트로 활약을 하고 있는 개그맨 출신 백광 권영찬 교수가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를 맞이하는 준비를 하며 ‘행복재테크’, ‘동기부여’, ‘리더십강화’, ‘유머스피치’, ‘노사화합을 위한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과의 백광 권영찬 교수는 지난 27일 울산의 장생포 고래박물관의 장생포항에서 진행된 울산산업문화축제에서 ‘노사 민정이 함께하는 선상 동행’을 주제로 세계 속의 울산이 될 수 있는 노사 민정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전국 유일의 근로자 축제로 산업수도 울산에 걸맞은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와 울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31회 울산산업문화축제가 27일 오후 2시 장생포 선착장과 고래바다 여행선에서 가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렸다.

개막식에는 기업체 노사대표 및 노사민정 대표기관 관계자 22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근로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산업평화상·산업문화상 시상, 지역산업육성 유공자 표창, 그리고 노사화합을 위한 세레모니 순으로 열렸으며, 2부 행사는 ‘노사 민정이 함께하는 선상동행’으로 진행됐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산업문화축제는 노동자의 땀방울과 기업, 울산시민이 만들어 왔다”며 “노사와 시민 모두가 대동단결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울산산업문화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배를 탔다는 주제처럼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한다면 울산이 최고의 경제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며, “노사 간 양보를 통해 신뢰를 쌓고 기업 간 상생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노사 민정이 함께하는 선상동행’으로 ‘노사 민정이 한배를 탔다’는 의미를 더하고자 실제 참석자 모두가 함께 장생포 고래바다 여행선에 탑승해 진행됐다. 선상강연에서는 백광 권영찬 교수의 노사 민정 토크콘서트와 소망 비둘기 날리기 퍼포먼스 등이 열렸다.

특히 선상에서 진행된 백광 권영찬 교수의 노사토크콘서트는 참석자 모두가 하나가 돼 즐겼으며 공동운명체와 상생, 상대에 대한 배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연에서 백광 교수는 “노사라는 단어를 서로 간에 부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도 있어 오늘은 행복한 부부관계도 설명할 수 있다. 부부관계에 있어서 남편의 역할이 더 중요하거나 아내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하지 않는다. 노조 화합 역시 행복한 부부처럼 서로간의 공감대 형성과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질 때 함께 웃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노사관계로 설명하게 되면 어느 조직에 더 이익이 되느냐?”에 따라서 갈등관계가 더 커질 수 있다. 하지만 노사관계가 아닌 행복한 부부관계로 예를 들게 되면 어느 한쪽의 이익이 아닌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백광 교수는 이날 ‘노사화합을 위한 동기부여와 리더십 함양’과 함께 2019년 하반기를 맞이해서 조직 내에서의 자기계발에 대한 내용도 전하며 ‘실패하지 않는 투자는 나를 위한 자기계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진행하며 기립 박수를 받았다.
 
백광 권영찬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어떠한 강연이든 재미가 있어야 한다. 재미가 있다는 것은 강연자가 그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정복했다는 것이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을 상담심리와 코칭을 이야기 하면서도 크게 감동을 선사하며, 큰 웃음을 드릴 테니 여러분들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노사 현장에서 서로를 이해하려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이야기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러한 노사 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인해서 지역경제는 발전을 하고 그 지역의 시민들을 그러한 관계를 기반으로 창업활동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가 있다. 또 그러한 환경을 기반으로 지자체는 더 행복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서 ‘노사 민정’의 힘을 하나로 집중키질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백광 권영찬 교수는 “한 기업이 잘 되기 위해서는 그 기업의 CEO와 임원들, 노조원과 직원들이 서로 도움을 주면서도 조정자가 돼야 하고 노사의 화합을 잘 이끌어 나가야 한다. 따로따로가 아닌 한 몸이라고 생각하고 움직이면 상대에 대한 불편함이 안정적이면서도 자연스러움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고 전하며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백광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09~2010년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박지성 선수의 국내 마케팅을 총괄한 경험을 그대로 전했다. 박지성 선수는 스포츠 스타가 가져야 하는 기본 조건인 아치형 발이 아닌 평발을 가지고 있다.
 
의학적으로 과학적으로 본다면 평발은 출구선수가 될 수 없을뿐더러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더 더욱 될 수가 없다. 하지만 그러한 편견과 선입견을 이겨 내고 피땀을 흘리며 꾸준한 노력으로 결국에는 박지성 선수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라는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백광 교수는 “권영찬이 바라보는 상담코칭 학문에서는 이러한 것은 환경적인 편견, 주위의 편견”이라고 일축하며 “여러분들이 이번 강연으로 노사화합의 장을 만드는 시작 단계와 성숙 단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백광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지난 2012년부터 홈쇼핑에서 마케팅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700억 원의 단독 홈쇼핑 매출을 올린 대박 상품인 매직캔의 마케팅 노하우도 함께 전했다. 백광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모든 성공 마케팅의 기본 구조는 똑똑함, 우월함 보다 상대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작은 애정’의 차이라고 강조했다.
 
백광 권영찬 교수는 이에 앞서 최근 삼성전자의 VIP 고객들과 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진행하며 소상공인과 창업자로써 성공할 수 있는 동기부여에 대한 마음을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백광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센터에서 인턴과정을 마쳤다.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내 삶의 굴곡에 대한 문화교차학적 분석’ 박사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과의 정교수로 활동하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백광 교수는 최근 유튜브에 ‘권영찬의 행복TV’를 개설하고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동기부여, 스타강사가 되는 스피치 과정 등의 방송을 진행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고정 게스트와 다양한 공중파방송과 종편에 출연하며 ‘행복 심리학’, ‘성공심리학’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 월 10회 이상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등에서 ‘행복재테크’, ‘재미난 상담과 코칭’, ‘조직 내에서의 동기부여와 동기강화’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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