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뉴스홈 영화/공연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바로크 두 거장의 대결콘서트 '바하 대 비발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19-10-06 11:51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서 공연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바로크 두 거장의 대결콘서트 '바하 대 비발디' 공연 포스터.(사진제공=나무예술기획)

[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는 청중콘서트 ‘바로크의 두 거장의 대결콘서트 <바하 대 비발디>를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진지하고 학구적인 연주와 독창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탄탄한 연주력을 갖춘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Andiemusik Philharmonia)가 청중과 함께 소통하고자 바로크의 거장인 바하와 비발디의 음악을 준비했다.
 
바하와 비발디의 음악특징을 살린 연주와 함께 개성있는 지휘자 이운복의 해설과 함께 관객들이 유쾌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1 라운드는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1악장과 비발디의 오보에협주곡으로 대결을 한다.
 
2라운드는 바로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두 대의 악기들의 협주곡을 연주하는데 바하는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비발디는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으로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양식을 느껴 볼 수 있는 대결이 될 것이다.
 
마지막 3라운드는 바하의 토카타와 푸가, 비발디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바장조 곡을 감상 할 수 있다.
 
연주가 끝난 뒤 관객들이 바하와 비발디의 곡을 감상한 후 어떤 작곡가의 음악이 더 좋았는지 선택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는 첫 번째 세기의 대결인 <베에토벤과 슈베르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관객들의 호응도도 높았다.
 
이번에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의 또 다른 대결인 바하와 비발디 역시 흥미로운 레파토리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