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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7일부터 공공비축미곡 4378톤 매입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9-10-07 09:22

보령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2019년산 공공비축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 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7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고 포대벼는 1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매입품종은 삼광 ․ 친들이벼이며, 매입물량은 건조벼 2878톤, 산물벼는 1500톤 등 모두 4378톤이다.

산물벼는 농협 RPC·DSC를 통해 물벼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건조 상태로 40kg(포대) 또는 800kg(톤백) 단위로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산정하며 대형포장(800kg) 벼는 40kg포대 가격의 20배를 적용하고 산물벼는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40kg당 포장비용 894원을 뺀 가격이다.

윤병완 농업정책과장은 “쌀 품질고급화를 위해 품종검증제가 더 강화되는 만큼 농업인들께서는 매입대상 외 품종이 혼입돼 불이익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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