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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태풍 ‘미탁’ 피해지역 복구 지원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19-10-08 19:09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들이 경북 영덕군 강구면 태풍 '미탁' 피해 현장에서 장비를 활용해 토사가 유입된 에어컨 실외기를 세척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은 제 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원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해지역 피해복구에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삼성디스플레이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과 해당 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에스원과 삼성물산은 담요와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1100여개의 구호키트를 지원했고, 앞으로도 필요한 수량만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서비스는 침수 전자제품 무상 점검과 세척 서비스를 진행하고, 삼성카드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이용금액 청구 유예, 카드 대출금리 할인 등 특별금융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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