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이 오는 12일 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호려울 가을빛 음악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세종시) |
[아시나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보람동이 오는 12일 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호려울 가을빛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윈드 오케스트라'와 '블리스 보컬 앙상블'의 캐리비안의 해적 배경음악, 보헤미안 랩소디, 아바 골드(ABBA GOLD)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밖에 보람중.고등학교 음악동아리 학생들이 플루트 가야금 댄스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진정옥 동장은 "가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