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 대비 민관군 간담회(사진제공=구리시청) |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0일, 지난 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총력 대응을 위한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 대비 민관군 합동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관내 17여개의 유관기관을 비롯해 민간단체와 시 도로과, 안전총괄과 등 시 재난 대응 협업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선제적 상황 관리 체계 구축 운영 및 인명 피해 예방 대책 마련과 재해 취약 지역·시설의 점검·정비 등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 대비 협업 부서를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긴밀한 협조 체계 마련을 위해 17개 유관기관·민간단체 등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