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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청 태풍피해 옛 금곡初 응급복구 "구슬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10-11 18:33

11일 경북 영덕교육청 직원들이 태풍 '미탁'으로 침수당한 옛 금곡초등학교에서 응급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교육청)

경북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석일)이 11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옛 금곡초등학교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재 금곡초등학교는 폐교된 상태이다.

이번 폭우로 하천 유실과 범람으로 금곡초등학교 운동장과 교사동 일부가  침수됐다.

교육청 직원들은 건물 내부의 침수된 도구들을 정리하고, 운동장에 쌓인 흙더미와 부산물을 정리하는 등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영덕교육청 직원들은 지난 3일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강구초, 강구중·고등학교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민병열 행정지원과장은 "영덕지역 내 학교시설물이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며 "교육재산을 보호하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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