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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김장 담그기./아시아뉴스통신DB |
강원 평창군 용평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회원 및 면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3~14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최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용평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해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등 관내 15개리 200여가구를 집집마다 방문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최병두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훈훈한 온정을 담은 사랑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 작지만 큰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