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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종석 충북도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 소속 연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증평)은 16일 지역도서관 활성화 대책을 촉구했다.
연 의원은 이날 제3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통해 “충북도의 지역도서관에 대한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고 열악한 상황속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서관법」제22조에 따라 지역의 도서관 시책 수립·시행 및 서비스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광역자치단체에 지정·설립해야 하는 지역대표도서관은 충북을 포함해 경북과 세종시만 지정하지 않고 있다”며 “내년도 예산에 반영 예정인 도비는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8520만원과 ‘작은 도서관 지원’ 4500만원 등 총 1억 3020만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작향후 충북 대표도서관 지정, 공공도서관 건립과 운영 지원 확대,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