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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천 충북도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의회 최경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6일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자치연수원의 북부권 이전이 확정된다면 현재의 시설을 청년과 도민의 교육, 여가 문화생활을 위한 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제3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내년 2월 예정인 자치연수원 이전 연구용역 최종보고 시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는 모르겠지만 자치연수원이 이전되면 그 공간에 청년들과 도민의 평생학습과 여가ㆍ문화 그리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새로운 규모의 시설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제는 사람에게 투자할 시기”라며 “그 투자의 시작을 알리는 첫 단추로 도민과 청년들을 위한 자치연수원 공간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활용을 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