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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의 빛과 음악의 만남' 18~19일 열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10-16 21:10

청송의 빛과 음악의 만남 포스터.(사진제공=청송군청)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8~19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주왕산 대전사 일원에서 '청송의 빛과 음악의 만남' 공연을 연다.

세계유교문화재단과 대전사, 대구불교방송이 주최 주관하고 이번 행사는 1부 음악공연, 2부 레이저쇼로 진행한다.

18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1부 공연은 '시와 국악의 만남'이란 주제로 인기 국악인 오정해와 남상일, 트로트 가수 금잔디, 신금산(시낭송), 영남국악 관현악단 등이 출연해 공연한다.

19일 오후 6시에 개최될 1부 공연 대전사 산사음악회에서는 인기가수 코요태, 박상철, 미스트롯 김나희, 박서진 등이 출연한다.

또 이틀간 이어질 2부 미디어 가무극 '청송의 빛'은 '청송의 빛: 꽃을 품고 날다'란 주제로 태초의 청송.주왕과 연화의 수달래.소헌왕후‧항일의병 이야기 등을 빛과 영상에 담은 퍼포먼스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찾은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색다른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분들이 관람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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